청년정책 서포터즈 아카데미 - 홍보가 뭔지 알려주마!

 

새 포스트에는 청년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청년정책 홍보지원단의 특강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부산청년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강연은 홍보 방법과 전략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기획되었는데요.

 

유튜버로 변신해 돌아온 KBS 공채 개그맨 조충현 님이 일일 강연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무려 89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라고 하네요~

 

 

참가 신청자 명부에 서명을 하고 나면 요아정을 한 그릇씩 나눠주었어요.

부산청년센터 만날마루의 객석을 가득 메운 청년 참여자들이 보이시죠?

 

모두들 요아정 요거트 하나씩을 앞에 두고 귀를 기울이고 있네요~

 

두 가지 과일과 초코볼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요'거트 '아'이스크림 한 보울을 카메라로 담아보았어요

굉장히 신선해보이네요~  

 

 

행사를 준비해온 주임님이 사회자로 나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행사는 공연, 강연, 기념촬영의 식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청년 아카데미의 첫 번째 순서로  점점 일취월장해 가는 실력과 음악성을 드러내 보이는 멋진 밴드!

서포터즈 위촉식에서도 만난 적이 있으니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네요~

밴드 몽키그루브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있는 곡을 비롯해 몇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즐거운 공연 시간이 끝나고 오늘의 초청 강연자인 조충현 분이 등장하셨습니다!

전직 개그맨 시절부터 현직 유튜버가 되기 까지의 지난 과정을

가감없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조 크리에이터님의 이야기를 요약해 핵심어 하나로 추리자면 '근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일찍 일터에 도착해 가장 먼저 업무에 착수하는 한 사람이 되는 것!

착실하고도  열성적으로 맡은 일을 해내다가 가장 늦게 집으로 향하는 한 사람이 되는 것!

뛰어난 재능과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 알아주는 이 없어도 묵묵히 내가 택한 길을 걸어가는 것!

그것이 현재의 자신을 만든 비결이라는 것을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항상 성실함을 밑바탕에 두고 있었답니다.

발상한 아이디어는 틈틈이 메모해두었다가 영상 제작에 활용해보고,

완성한 동영상을 업로드해 반응을 살펴본 후,

미진하다 싶으면 보관해둔 채 새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했던 수많은 시도와 도전들이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조 크리에이터 님은 유튜브 활동으로 얻게 된 성공 요소로 다음의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① 다양성

모든 계층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② 대중성

부족이나 고갈로 인해 중단되지 않고 해나갈 수 있는 ③ 지속가능성

 

디지털 크리에이터나 소셜 인플루언서의 길을 가고 싶다면 참고해도 좋을 만한 명쾌한 내용이었습니다.

유익한 경험담을 나누어주신 조충현 님께 감사했습니다.

 

사인까지도 성실하게 하시는 조 크리에이터 분

 

달콤한 디저트로 당분 보충을 하면서 값진 이야기로 의욕 충전까지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이 글이 여러분의 의지도 상승시켰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