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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활동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하는 시간 보내기

by 나만의 빛 2024. 4. 5.

 

부산시에 1호 반려동물 입양센터가 문을 열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시청사 뒤편에 개소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 그곳이다.

올망졸망 맺혀있던 꽃망울이 터져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고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며 따스한 기운으로 감싸주는 봄.

봄 기운 만연한 주말에 어디에서 무얼 해볼까 찾다가 

반려동물의 쉼터인 이곳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부산시 반려동물 입양센터 홈페이지 자료

 

나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해서 

예전부터 반려묘를 한 마리 입양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따금씩 하곤 했었다.

그 소원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제라도 입양을 해보려 가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구경을 목적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기왕 하는 방문이라면 그것을 더 의미 깊게 만들고 추억도 남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반려동물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도우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반려견, 반려묘와 산책하기, 놀아주기, 놀이터 청소하기가 업무의 주를 이루는 것 같다.

동물을 돌보는 일은 처음 해보는 터라 어찌될지.. 필시 미숙할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해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