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지난 9월에 이루어진 인터뷰를 바탕으로 쓴 기사글이다.
부산에 기반을 둔 청년층을 위한 정책 홍보를 활발히 하던 중
겨우 지나온 전염병 사태의 여파와 경기 침체, 정치적 불안, 엄습한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감 등
여러 사회적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앞길을 열어갈 희망을 얻을 만한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그러려면 열악한 환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약진하고 있는 청년 인재에게
우리가 처한 상황을 타개할 길을 묻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본 인터뷰는 잘난 이가 어떻게 하여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었는가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슴 속에 품은 꿈에 관하여 기탄없이 말할 수 있으려면,
각박한 사회 환경과 주위 여건 가운데서도 꿋꿋이 나아가려면,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를 논하고자 했다.
그러니 부디 이 글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도록 따뜻한 시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읽어주기를 바란다.
부산시보에 인터뷰 내용이 기사화되어 게재될 가능성이 있어
블로그에 업로드하기를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여러분과 이 이야기를 글로써 나누게 되었다.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박재홍 대표님과
지난한 편집 과정을 견디며 나의 프로젝트를 지지해준 담당 주임님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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