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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2

예술로 한 자리에 모인 축제의 개막을 알린 환영 무대 계절 변화를 완연히 느낄 수 있는 가을의 한가운데 선 부산에서는 10월 첫 날부터 8일간 시내 주요 대중 밀집 장소에서각 분야별 각종 콘텐츠 교류가 이뤄졌던 페스티벌 시월에 이어 10일 부산시민회관에서는 부산예술제가 막을 올렸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예술단체총연합회 산하 기관에 소속된 우리 합창단 역시 무대에 서게 되었다. 장르를 총망라하여 열리는 연정기 지역 문화 대축제로써 부산예술제는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비롯한 도처에서 10월 막바지까지 진행되었다.  부산시민공원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 갈매랑 축제와 견줄 만한 큰 무대에 서는 것은 몇 개월만의 일이었다.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님도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 그러한 소식을 들어 내빈석에 자리하실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공연 .. 2024. 11. 3.
제62회 부산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특별 공연 10일에 출발하여 27일까지 이어지는 예술인의 축제가 그 막을 올렸다.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된 부산예술제의 62번째 행사이다. 2009년부터 시 해외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여금회기 개막 행사에는 일본의 우호·자매도시 전통예술단이 초청해 축하 공연을 펼치면서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 선언 전 축사에서 박형준 시장은부산시가 국제예술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지역 예술인들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시설과 콘텐츠 면에서, 그리고  인적 자원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하며부산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등 세계적 수준의 문화시설의 개관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부산시와 예술문화.. 202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