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 출발하여 27일까지 이어지는 예술인의 축제가 그 막을 올렸다.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된 부산예술제의 62번째 행사이다.
2009년부터 시 해외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여
금회기 개막 행사에는 일본의 우호·자매도시 전통예술단이 초청해 축하 공연을 펼치면서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 선언 전 축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가 국제예술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시설과 콘텐츠 면에서, 그리고 인적 자원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하며
부산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등
세계적 수준의 문화시설의 개관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부산시와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길병민, 부산예술회관 합창단 등이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 공연 외에도 행사 기간 내 여러 곳에서
다채로운 전시 공연이 이루어져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행사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od bye 2024, 연말에는 즐거운 음악회로 분위기를 내요~ (10) | 2024.12.11 |
---|---|
부산 인권 콘퍼런스 : 노인인권 증진과 인권 침해 개선을 주제로 (0) | 2024.12.11 |
홍보 역량 기르기 아카데미에 참여할 분을 찾습니다~! (10) | 2024.09.22 |
이번 해에 3회를 맞는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6) | 2024.09.01 |
고민이 있는 청춘들이여~ 오라! 특강식 고민상담소 개소- (2) | 2024.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