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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 청년 정책 홍보 지원단 1기 발족 ☆

by 나만의 빛 2024. 5. 18.

 

자, 그럼 서포터즈 대원 위촉식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첫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는 자갈치 시장 상가 3F에 소재한 부산청년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 장소인 청년센터는 창밖으로 바다와 밀접한 해안 지역의

일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산청년센터 창가에서 바라본 풍경

 

 

어쩌다보니 초대 가수와 운영 스테프들을 차치하고는 제가 첫 출석자가 되었습니다.

한 스텝 분의 안내를 받아 배정 좌석에 앉았습니다.

아무도 자리한 참석자가 없어 휑뎅그렁한 대신 식이 이루어질 공간을 천천히 둘러볼 여유가 있었습니다.

발대식 개회 한참 전에 도착한 저는 식전 공연에서 선보일 곡을 미리 들으며 바깥 풍경을 감상했죠.

 

청년센터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이 좌석마다 놓인 물품들이었습니다.

전 테이블에는 선발 대원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준비한 키트와 단체 티셔츠, 사원증이 놓여 있었습니다.



참석자 전원은 식전에 단체복으로 환복을 해야 한다는 공지사항이 있었습니다.

그제야 전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일 거라 짐작해 정장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간 걸 후회했답니다ㅠ

다들 하얀 티셔츠를 입고 단정히 앉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단체 사진 촬영을 준비하여 대열을 갖추면서,

유니폼을 맞추기로 한 방침은 옳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장을 통일하면 우리는 정해진 기간동안 공동으로 활동할 동료라는 연대감이 상승하면서

소속감과 자부심도 들지 않겠습니까.

 

 

준비를 마친 행사장 무대와 초대석을 담은 장면

식을 거행할 준비를 갖춘 연회 장소를 찬찬히 둘러보니 정성을 들여 준비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무대 배경에 장식된 꽃 모형도 공들여 마련한 거라고 하더군요.

개회를 하기 전까지도 꽃을 데코하느라 매만지는 연출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초청 공연중인 부산 청년 밴드그룹 '몽키그루브'

주최자에 의해 초청되어 온 가수는 '몽키그루브'라는 부산시를 지역 기반으로 음악을 하는 그룹이었습니다.

보컬과 기타, 베이스로 이루어진 3인조 그룹으로,

멤버들 모두 탄탄한 가창력과 멋진 연주 실력을 갖춘 이들이었습니다.

 


몽키그루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https://www.tiktok.com/@.monkey.groove?is_from_webapp=1&sender_device=pc

 

TikTok의 몽키그루브 Monkey G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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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 국장님 축사 모습

공연 후에는 청년 단원들을 위한 따뜻한 환영 인사가 담긴

부산시 청년정책 국장님의 축사 말씀을 들었습니다.

연설에서 홍보단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대표 단원 위촉장 수여 장면

선발 대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일부 일원만 무대로 나가 위촉장을 수여 받았지만 모두가 뿌듯함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담당자 분이 예고했던 대로 KBS 방송국에서 취재팀이 나와 발대식 현장 소식을 담아갔습니다.

대표로 선 단원들과 마주해 뒷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분들 보이시죠? KBS 기자 분들이십니다.

 

웰컴키트 아래 놓여 있던 것이 홍보 요원 위촉장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여리한 분홍색 커버가 입혀져 있어 설마 그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겁니다ㅋ

흔치 않은 핑크 컬러 위촉장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의 2부는 운영팀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석식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하얀 보자기에 싸여 있던 소담한 도시락 개인분

무명일기에서 단체 주문한 영도 소반이 식사 메뉴였습니다.

줄기를 엮은 소반에 원재료에서부터 지역 특색을 가진 갖가지 음식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도시락 내부

영도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재료로 해 담백한 맛과 멋스러운 자태를 자아내는 정성 담은 도시락이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함께 자리를 한 팀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설문지를 준비해 나눠주셔서 무엇을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막막함이 해소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대화의 문이 열리려던 때쯤에 회의 막을 내린다는 알림을 해 아쉽게도 헤어졌습니다.

 

단체 사진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청년 정책 홍보 서포터즈 1기 화이팅~!!